via ViralHog /youtube
과자를 주면 노래를 부르는 청아한 목소리(?)의 얼룩말이 화제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얼룩말이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소개 됐다.
영상에는 차량 속 한 남성이 가지런한 치아를 자랑하며 입을 벌린 얼룩말에게 과자를 던져준다.
얼룩말은 과자가 무척이나 맛있었는지 갑자기 신나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우렁차고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얼룩말의 목소리에 저절로 감탄과 박수가 나온다.
사실 테너 뺨치는 힘찬 목청의 진짜 주인은 얼룩말이 아닌 과자를 주는 남성의 목소리였다.
얼룩말의 목소리가 아니어서 아쉽지만, 남성의 멋진 노래와 기가 막힌 립싱크를 자랑하는 얼룩말의 기가 막힌 앙상블만큼은 보는 이들을 흡족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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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기자 jiny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