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명품 중에서도 독보적인 스타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루이비통이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을 모티브로 만든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8일 루이비통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키아나' 제품을 공개했다.

앞서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는 리그오브레전드 키아나의 프레지스티 스킨을 디자인했다.

루이비통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총 34가지다. 슬리브리스 페플럼 톱, 레깅스, 티셔츠 드레스, 스니커즈 등 다양하다.

제품을 선보이면서 제안한 스타일은 13가지다. 특유의 패턴으로 개성을 더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살린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루이비통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룩은 LVXLOL-룩 11번이다. 룩 11번은 캐쥬얼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살렸다.

우선 엠브로이더드 티셔츠 드레스에 스타 트레일 앵클 부츠를 코디해 우아한 느낌을 뿜어냈다. 

여기에 핏을 제대로 잡아주기 위해 범백 도핀BB를 이용했다. 범백 도핀은 허리라인에 포인트를 줘 전체적인 맵시를 잡아준다.

가격은 합계 700만원대다. 엠브로이더드 티셔츠 드레스 253만원, 범백 도핀BB 295만원, 스타 트레일 앵글 부츠 164만원이다. 제품은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루이비통은 이외에도 다양한 리그오브레전드 키아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봐도 좋겠다.

루이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