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정해인이 뉴욕에서 처음 만난 여대생과 사랑에 빠진다.

10일 방송되는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완전체를 이룬 '뉴욕 브라더스'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의 왁자지껄한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세 사람은 완전체를 이룬 기념으로 뉴욕의 랜드마크가 아닌 색다른 곳을 여행 장소로 꼽았다.

그곳은 바로 미래 브로드웨이의 주역이 될 인재들이 모여있는 '뉴욕 페이스 대학교'다.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본격적인 캠퍼스 투어에 떠난 이들은 직접 연기 수업에 청강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정해인은 연기 수업 도중 뜻밖의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해인이 함께 수업을 듣던 미모의 여대생 '소피'에게 호감을 표한 것이다.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그는 임현수를 향해 "(소피를) 내가 만나도 돼?"라고 물으며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적극적인 대시에 임현수는 물론 현지 학생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고백의 전말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하고 있는 상황. 과연 정해인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