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구입해 사용하다 보면 실수로 혹은 기계 자체 결함으로 인해 '리퍼'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처음 리퍼 받는 사람의 경우 꼭 챙겨야 할 사항을 잘 알지 못해 손해를 보는 일이 많다.
아이폰 리퍼를 받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사항을 소개하니 참고하자.
1. 무상 리퍼 조건 따져보기
구입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아이폰이라고 해서 무조건 무상으로 리퍼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무상으로 리퍼를 받을 수 있는 기간과 조건을 정확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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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신사 보험 가입 여부 확인하기
만약 무상 리퍼 조건이 되질 않아 수리비를 부담해야 한다면 통신사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통신사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보상을 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최대 얼마까지 보상받을 수 있고 자기 부담은 또 얼마나 되는지 등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3. 최신 iOS 운영체제로 업데이트하기
소프트웨어상의 문제일 경우 최신 iOS 운영체제로 업데이트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iOS를 업데이트했는데도 문제가 지속될 경우에는 서비스 센터로 당장 달려가 리퍼를 받자.
4. 아이튠즈 또는 클라우드를 이용한 백업
아이폰에 저장해놓은 중요한 자료나 설정들은 미리 아이튠즈나 클라우드를 이용해 백업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일일이 전화번호를 입력하거나 설정을 다시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5. 센터 방문하기 전 부품 유무 확인하기
서비스 센터에 항상 부품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리퍼가 되더라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방문하고자 하는 서비스 센터에 미리 전화해 부품 유무를 확인한 다음 방문하는 것이 헛걸음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