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트로트 여왕'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의 아들 '꼼꼼이' 연우가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 가족으로 합류한 장윤정, 도경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둘째 딸 '또꼼이' 하영이의 돌잔치를 준비했다.
리허설에 돌입한 도경완은 연우를 소개했고 연우는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파란색 반짝이 조끼와 나비 머리띠로 색깔을 맞춘 연우는 탬버린과 마이크까지 들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연우는 박현빈의 '오빠 한번 믿어봐'를 열창하며 끼를 마음껏 분출했다.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는 연우의 댄스는 왜 그가 장윤정의 아들인지 알게 했다.
하루 이틀 해본 솜씨가 아닌 듯 노래에 심취한 연우는 여유롭게 몸을 흔들었다.
아빠 도경완 또한 열심히 탬버린을 흔들며 '주책바가지' 면모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연우는 어깨를 털어내는 동작을 취하며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했다.
도경완과 연우의 몸을 아끼지 않는 공연에 장윤정은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환호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아들 연우의 남다른 유전자를 인증하는 공연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