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리얼 버라이어티'의 전설 국민 예능 '1박 2일'이 드디어 돌아온다.
8일 오후 6시 30분 KBS2 '1박 2일 시즌 4'가 방송된다.
9개월 만에 돌아온 시즌 4에서는 '1박 2일'의 안방마님 김종민을 필두로 배우 연정훈, 김선호, 래퍼 딘딘, 개그맨 문세윤, 빅스 라비가 출연한다.
각종 드라마에서 훈남 연기를 도맡아온 배우 김선호는 '1박 2일'이 첫 예능으로 예능 늦둥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에서 멤버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신 방글이 PD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 구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폭소케 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1박 2일 시즌 4'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미리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길거리를 헤매는 김선호와 등산하는 연정훈, 까나리를 뱉어내는 멤버들의 모습 등 강렬하고 독해진 그림이 포함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약 9개월 만에 돌아오는 '1박 2일'이 과연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앞서 '1박 2일'은 지난 3월 멤버였던 가수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를 일으킨 것으로 밝혀지면서 큰 위기를 맞았고 차태현과 김준호까지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이자 제작 및 방송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