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눈물 콧물 쏙 빼는 감동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개봉한 감쪽같은 그녀는 오늘(7일), 3일 연속으로 한국 영화 중 1위를 차지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말순(나문희 분)의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동거를 그린다.
'신부 수업', '허브' 등 다수의 명작을 만들어낸 허인무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이 쏠렸다.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별점 10점은 물론 주인공 나문희의 연기력에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믿고 보는 배우이자 국민 배우인 나문희의 심금을 울리는 대사와 눈물 연기가 스크린을 장악했다는 평이다.
또한 관람객들은 손녀 역할의 김수안에게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역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이 몰입도를 높였다고 칭찬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깊은 교훈 등을 느낄 수 있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전국 극장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수많은 관객의 인생 영화로 등극한 감쪽같은 그녀가 연말 극장가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