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매해 명절에 맞춰 찾아오는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제작에 돌입했다.
6일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 측은 방송인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MC를 맡았다고 전했다.
앞서 전현무, 이특, 다현은 올해 추석에서 '아육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7년간 '아육대'를 이끈 전현무는 재치있는 입담과 여유로운 진행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특 역시 아이돌 MC계의 원톱이라고 불리기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트와이스 다현 또한 처음으로 나선 메인 MC 자리에서 어떤 입담을 과시할지 눈길을 모은다.
개성 넘치는 MC들이 한데 출연하는 '아육대'는 아이돌들이 각종 스포츠에 도전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평소 볼 수 없었던 아이돌의 모습과 함께 도전하고 땀 흘리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가리는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한편 제작 소식이 전해진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오는 1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0년 1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