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2019 MAM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갓세븐 멤버 잭슨이 소속사 사장님의 섹시춤을 보고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지난 4일 오후 6시(현지 시간) 일본 나고야 돔에서는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열렸다.
이날 박진영은 MAMA 무대에서 마마무 화사와 함께 자신의 명곡 '날 떠나지마' 리믹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에서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의 트레이드 마크인 투명 비닐바지를 입고 등장해 좌중을 압도했다.
Mnet '2019 MAMA'
화사와 무대를 꾸미며 섹시춤을 춘 박진영은 중년 가수임에도 신인의 패기와 열정이 느껴져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JYP 사장님으로서 박진영의 무대를 지켜보던 소속 가수들은 당혹스러움과 부끄러움, 경악, 충격, 공포 등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갓세븐 멤버인 잭슨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복잡미묘한 심정이 고스란히 담긴 표정이 라이브 방송에 잡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트와이스 멤버들 또한 부끄러운 듯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반쯤 가린 채 무대를 지켜보기도 했다.
Mnet '2019 MAMA'
한편 이날 '2019 MAMA'에는 헤이즈를 비롯해 갓세븐, 두아 리파(Dua Lipa),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이티즈, 원어스, 웨이비(WayV), 있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방탄소년단은 '2019 MAMA'에서 4개의 대상을 포함해 총 9관왕을 차지했다.
Mnet '2019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