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뿌려진 내 개인정보 '이것' 하나면 모두 지울 수 있다

인사이트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비밀번호, 나아가 지문인식 등 개인정보 하나로 금융, 통신, 교육 등 분야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시대다.


은행 업무만 해도 과거 은행을 찾아야 했던 서비스에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게 다 해결되는 서비스로 탈바꿈했다.


이는 삶에 큰 편리함을 제공했고, 방향성을 바꿨다. 그러나 이런 편의 속에는 혹시 모를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엄청난 '리스크'도 내재돼 있다. 


실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본 사례도 속속 나타나고 있으며 자신의 개인정보가 이미 유출돼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함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인사이트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


이에 무단으로 도용된 개인정보를 확인해주고 불필요한 웹사이트 회원을 정리해주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불필요한 웹사이트 탈퇴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를 사용해서 무분별하게 사용된 모든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무단 도용돼 웹사이트에 가입된 정보만큼은 없앨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복잡하지 않다. 우선, e프라이버 클린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확인 내역 조회하기 버튼을 누른다.


인사이트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


이후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에 동의하고 주민등록번호 혹은 아이핀,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을 마치면 된다.


인증이 완료될 경우 회원탈퇴 신청 가능, 직접 회원탈퇴 필요, 회원탈퇴 신청 불가 등 3개 항목의 목록이 나오는데, 탈퇴를 원할 경우 신청 가능 항목에 있는 웹사이트를 선택해 회원탈퇴 신청을 누르면 된다.


탈퇴는 하루에 10건씩 할 수 있으며, 회원탈퇴 신청 불가 항목에 속한 웹사이트는 접속 불가 또는 폐쇄, 비회원제(회원가입 없음) 운영 등의 사유로 회원탈퇴 신청이 불가하다.


한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클린서비스에 제공한 개인정보는 홈페이지 접속 종료 시 삭제된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