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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이거 조금 위험한 향이다.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인데도 괜히 설렌다'

이처럼 어디선가 풍겨오는 향기를 맡고 아찔해본 적이 있는가. 그런 경험이 있다면 아마 도프트앤더프트 핸드크림의 향을 맡은 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최근 각종 SNS에는 '도프트앤더프트핸드크림'이라는 해시태그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도프트앤더프트 핸드크림은 달콤한 향기로 유명한 핸드크림이다. 올리브영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요즘 10대 사이에서 인기 핸드크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게다가 가격도 5천원으로 크게 부담 없는 편이다.

향기는 소피소피, 베이비소피, 핑크브리즈, 스칸딜리셔스, 엔젤스코튼 등 다양한 향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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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향은 소피소피다. 비누노트와 난초의 깨끗하고 세련된 향기는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기에 적합하다. 호감이 없던 사람도 호감을 가질 만큼 매력적인 향기를 자랑한다.

핑크브리즈도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달콤한 복숭아와 핑크 모란의 향기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향이 오래간다. 당장이라도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달콤한 향기다.

끈적임 없이 오래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보습력도 인기의 비결이다. 시어터버, 비타민E, 콜라겐,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손을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아름답게 오래 관리해준다.

누리꾼들은 "썸녀가 이 핸드크림을 바르는데 향기가 너무 좋다. 맡을 때마다 설렌다", "이거 완전 최애 핸드크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날씨가 건조해지고 있다. 손과 마음이 갈라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더프트앤도프트 핸드크림을 발라보는 건 어떨까. 손도 마음도 촉촉해질 것이라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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