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로다주의 남다른 한국 사랑 덕분"···전세계 중 '한국'서 가장 먼저 개봉되는 '닥터 두리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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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톰 홀랜드가 다시 만나는 영화로 주목을 받은 '닥터 두리틀'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3일 영화 수입·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는 '닥터 두리틀'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개봉된다며 2020년 1월 8일에 개봉된다고 밝혔다.


영화 시장이 가장 큰 북미에서는 1월 17일에 영화관에 걸린다.


북미 보다 무려 10일이나 빠르게 국내에서 개봉되는 것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특별한 대한민국 사랑 때문이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판타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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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두리틀'은 디즈니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슈트를 벗고 관객 앞에 서는 첫 스크린 컴백 작품이라 전 세계 마블 팬들의 관심이 높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디즈니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닥터 두리틀'이 또한번 전 세계를 강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닥터 두리틀'에는 다우니 주니어와 톰 홀랜드 외에도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이클 쉰, 엠마 톰슨, 존 시나, 옥타비아 스펜서, 라미 말렉, 셀레나 고메즈, 쿠마일 난지아니, 크레이그 로빈슨, 랄프 파인즈, 마리옹 꼬띠아르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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