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핑크 토끼로 깜짝 변신했다.
3일 김포국제공항에는 블랙핑크가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인 유어 에리어'(IN YOUR AREA)' 일본 공연을 위해 등장했다.
수많은 팬과 취재진에 둘러싸여 등장한 멤버들 중에서도 눈에 띈 건 블랙핑크의 맏언니 지수였다.
지수는 분홍색 토끼로 깜짝 변신을 한 파격적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지수는 머리에도 깜찍한 머리띠를 써 완벽한 토끼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수많은 인파 사이서도 지수의 분홍색 옷은 눈에 띄기에 충분했다.
지수는 민망한지 하트 입술로 연신 사랑스러운 웃음을 지어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리사 역시 귀여운 오리 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이날 두 사람의 의상은 앞서 진행된 블랙핑크 팬미팅의 벌칙이었다고.
벌칙치고는 너무 귀여웠던 두 사람의 의상에 팬들은 열띤 반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