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신 미모를 뽐내는 배우 한예슬을 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감출 수 없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프로그램 론칭쇼에 참여하게 된 홍현희와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한예슬과 함께 진행하는 MBC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를 참석하기 위해 정체를 알 수 없는 금색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이동을 위해 차에 탄 홍현희는 "나는 여배우들의 머릿결이 부럽다"며 한예슬을 따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현희와 함께 패널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제이쓴은 자료화면으로 나온 한예슬 영상을 말없이 뚫어져라 쳐다봤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제이쓴에게 "한예슬과 홍현희 중 누가 더 예쁘냐"고 물었다.
제이쓴은 잠깐도 망설이지 않고 "한예슬이 예쁘다, 나도 인간인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질투심 가득한 눈빛으로 제이쓴을 노려봤고, 당황한 제이쓴은 "당연히 홍현희를 사랑하니깐 결혼한 거다"라며 애써 수습했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 관련 영상은 4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