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가 이순재를 극진히 모셨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대마그룹 회장 김대마(이순재 분)가 천리마마트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마는 천리마마트 사장 정복동(김병철 분)에게 본사로 돌아오라고 권유하기 위해 직접 천리마마트를 찾았다.
김대마의 속뜻을 알지 못한 점장 문석구(이동휘 분)는 최고의 예의를 갖춘 '그랜절'을 올렸다.
이동휘의 극진한 대접에 김대마는 "아주 예의바른 청년이다. 요즘은 젓가락질 하나 제대로 못 하는 친구들이 많은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마는 "너무 자주하진 말아라. 자주 하면 목이 부러진다"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문석구가 묘기에 가까운 '그랜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0월 11일 방송된 4회분에서 문석구는 민생 조사차 천리마마트를 찾아온 국회의원 김치아(우현 분)에게 부디 잘 봐달라는 의미로 '그랜절'을 올린 바 있다.
바닥에 머리를 대는 것을 넘어 아예 물구나무를 선 문석구의 모습에 김치아를 포함한 마트 내 모든 사람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문석구의 '그랜절'을 처음 본 시청자 역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석구의 두 번째 '그랜절'을 본 시청자는 "와 대박이다", "'그랜절' 진짜 멋있는 것 같다", "나도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봐도 봐도 신기한 문석구의 '그랜절'을 아래 영상에서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