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폰 박살나고 억울함 터져 탈룰라 시전하는 신서유기7 '시발점' 규현

인사이트tvN '신서유기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규현이 자신의 휴대폰이 박살 나는 것도 모자라 잘잘못을 따지는 멤버들에게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 멤버들은 7성구를 모두 획득, 촬영을 일찍 마치게 됐다.


이에 신난 규현이 멤버들과 셀카를 찍자고 제안했다가 자신의 휴대폰이 박살 나고 말았다.


사진을 찍으려 규현의 휴대폰을 들고 있던 이수근이 이를 놓쳤고, 렌즈가 깨진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7'


사고가 발생한 후 이들은 누구의 책임인가를 두고 토론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때 은지원이 규현의 잘못이 70%라고 주장하며 "규현이가 시발점이다. 네가 찍자고 안 했으면 안 깨졌을 거다"라고 말했다.


'시발점' 드립에 억울함을 참지 못한 규현은 잘못의 근원지를 찾아(?) 거슬러 올라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7'


결국 규현은 "그렇게 따지면 내가 태어난 게 잘못이다. 그게 시발점이다. 우리 아빠가 잘못했다"고 소리쳤다.


조용히 지켜보던 이수근은 이후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휴대폰 박살 사건은 마무리됐다.


갑작스럽게 '탈룰라'를 시전하며 흥분하는 규현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신서유기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