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겨울왕국 2'가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품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자연스레 극 중 캐릭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겨울왕국' 팬들 사이에서는 엘사의 헤어스타일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에서 엘사가 처음으로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기 때문이다.
머리 푼 엘사를 본 누리꾼은 스타일 하나 바꿨을 뿐인데 극강의 청초미를 보여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 몇몇 이들은 요정이 따로 없었다며 엘사의 미모에 푹 빠진듯한 반응을 쏟아냈다.
하지만 또 다른 팬들은 "그래도 엘사하면 땋은 머리지"라며 기존의 스타일링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엘사가 머리를 묶어야만 비로소 여왕 같은 포스를 뿜어낸다며 힘주어 말했다.
헤어스타일에 따라 확 바뀌는 엘사의 미모를 아래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주인공 엘사와 안나의 새로운 모험을 담아낸 영화 '겨울왕국 2'는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