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 '나를 찾아줘'가 여전히 한국 영화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나를 찾아줘'는 28일 3만 354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현재 극장가에서 상영 중인 한국 영화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작품이다.
작품은 밀도 높은 스토리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전개로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14년 만에 극장가로 돌아온 이영애의 연기는 작품을 향한 관객의 기대를 높인다.
영화를 이미 관람한 이들은 이영애의 변함없는 연기력을 극찬하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한국형 스릴러'의 수작으로 등극한 영화 '나를 찾아줘'는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