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왕따 시키는 직장 상사 납치해 '살인' 시작한 '싸패다이어리' 윤시윤

인사이트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자신이 진짜 사이코패스 살인마인 줄 알고 사람을 납치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자신을 사이코패스라고 착각한 육동식(윤시윤 분)이 서지훈(유비 분)을 납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동식은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된 뒤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서인우(박성훈)의 다이어리를 우연히 손에 넣게 됐다.


이후 육동식은 자신이 살인마라는 착각에 빠지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육동식은 회사에서 서지훈이 괴롭히는 것에 모자라, 오미주(이민지 분)를 이용해 몰래카메라를 찍은 성범죄자라는 누명을 씌우자 그를 살해하기로 결심했다.


마네킹을 상대로 살인을 연습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운 육동식은 그에게 접근했다.


차 안에서 수면제가 들어간 에너지 드링크를 서지훈에게 건넨 육동식은 그가 의식을 잃자 인적이 드문 폐공장으로 데려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육동식은 서지훈이 도망을 가지 못하도록 밧줄로 그의 몸을 단단히 묶었다.


시간이 흐른 뒤 서지훈이 정신을 차리자 육동식은 "게임을 시작하지"라며 영화 '쏘우' 속 명대사를 따라 하며 살인을 저지를 것임을 예고했다.


육동식의 낮은 음성과 함께, 검은 마스크 위로 번뜩이는 눈빛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육동식이 진짜 살인을 벌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9시 30분에 방영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Naver TV '싸이코패스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