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영롱한 신상 블러셔, 아이섀도만 봐도 지갑이 저절로 열리는(?) 뷰티템 덕후라면 소리를 지를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뷰티 편집숍 '세포라'는 홀리데이 컬렉션 중 하나로 '이글루 팰리스(Igloo Pala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글루 팰리스는 세포라가 자체 제작한 '세포라 컬렉션'의 홀리데이 라인업 제품이다.
공개된 사진만 봐도 왜 해당 제품이 '괴물 용량'이라고 입소문 나기 시작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해당 제품에는 아이섀도 60색, 립 글로스 24색, 크림 아이라이너 8가지, 블러셔 3가지, 브로우 파우더 4가지, 하이라이터 6가지, 브론저 3가지, 스무딩브라이트닝 파우더 1가지 등 총 109가지 컬러가 들어있다.
평생 써도 다 못 쓸 것 같은 용량인데 가격은 단돈 5만 7천 원으로 구성 대비 저렴한 편이다.
이글루 팰리스는 세포라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제품 소진 시까지 한정 판매되는 만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달 25일까지 구매할 경우 눈송이 이미지의 포장지로 선물 포장해주는 '홀리데이 기프트 포장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