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ad House Pranksters /Youtube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점심 식사에 몰래 구더기(Maggots)를 넣어서 처절하게 '복수'한 여성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 한 유튜브 채널(Mad House Pranksters)에는 자신의 남자친구의 점심 메뉴에 구더기를 넣어서 골탕을 먹인 영상이 공개됐다.
이 채널은 제이와 킴(Jay & Kim) 커플이 운영하는 몰래 카메라를 공유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남자친구에게 복수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여자친구는 남친의 점심에 구더기를 넣기로 했다. 멕시칸 요리인 치폴레 안에 구더기를 넣었는데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via Mad House Pranksters /Youtube
이 사실을 모르고 맛있게 구더기 치폴레를 먹은 남자친구는 입 안에서 꿈틀거리는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구더기를 발견한 그는 결국 변기에 구토를 하면서 여자친구에게 불같이 화를 낸다.
여자친구가 너무 과했던 것일까?
하지만 전편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남자친구가 여친이 샤워를 마친 뒤 사용하는 타월에 초대형 바퀴벌레를 숨겨놓았던 '전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 커플의 복수전은 회를 거듭할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퀴벌레를 넣었던 전편도 함께 소개한다.
via Mad House Pranksters /Youtube
박다희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