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정해인이 몰아치는 비바람에 강제 '귀요미'가 됐다.
지난 25일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진은 맛보기 영상을 통해 정해인의 뉴욕 생활을 살짝 공개했다.
영상 속 정해인은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으로 떠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감탄하기도 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했다.
또 이번 예능에서 PD로 변신한 정해인은 뉴욕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현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나이아가라 폭포로 떠난 정해인의 모습이었다.
나이아가라에 도착한 정해인은 엄청난 바람으로 인해 폭포수가 비처럼 몰아치는 장관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눈조차 뜰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비바람을 그대로 맞은 정해인은 얼굴을 찡그렸고 그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입을 삐쭉이며 폭포수와 바람을 이겨내는 정해인의 순박한 강아지 같은 비주얼은 여심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한편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KBS1 인기 다큐멘터리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