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모델 박서준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중국의 인플루언서 '왕홍'의 마음까지 훔쳤다.
지난 2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티르티르의 VIP 초대 행사 '티르티르와 더 빛나는 밤(THE NIGHT OF TIRTIR)'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티르티르의 이유빈 대표와 해당 브랜드 모델인 박서준, 중국 타오바오 탑클래스 왕홍 20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티르티르의 브랜드와 대표 상품을 알리는 해당 행사에서 박서준은 자신의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왕홍에게 티르티르의 우수함을 알렸다.
박서준 보고 놀란 왕홍들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왕홍들은 잘생긴 박서준의 피부 비결이라는 티르티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티르티르의 신제품인 '오로라 버블 토너 라인'은 왕홍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오로라 버블 토너 라인'은 진정·수분, 피부 개선·진정, 미백·생기, 탄력·보습 4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날마다 달라지는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왕홍들은 티르티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후 추운 날씨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며 방송을 켜 강력히 추천하기도 했다.
왕홍들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조회수 1,4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날 행사를 통해 중국 타오바오 상점주와 유통 업체로부터 티르티르 제품 30만 개가 선주문 되었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난 뒤 "이번 왕홍 초대 행사는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티르티르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과 만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와 박서준, '왕홍'들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