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전 여자친구 이민영과 아슬아슬(?) 썸을 타고 있는 송대익이 입맞춤을 시도했다.
지난 23일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했네 했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 편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대익은 100만 구독자 돌파 기념으로 선물 받은 골드버튼을 먼저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대익은 민영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술 먹방'을 이어나갔다.
민영의 미모에 연신 "귀엽다", "예쁘다"며 속마음을 보인 대익은 "술 배틀하자. 진 사람이 뽀뽀해주기"라는 시청자의 미션을 받게 된다.
두 사람이 선택한 게임은 빼빼로 게임. 한 사람이 정지해있고 다른 한 사람이 다가가 더 짧은 빼빼로를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소 경직돼 얼마 다가가지 못한 민영과 달리 대익은 거침없이 전진했다.
빼빼로를 두고 마주 본 서로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한 움직임을 보인 그 순간. 한 시청자는 "닿았다"라며 둘이 뽀뽀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익은 "절대 닿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시청자들은 절대 믿지 않았다.
결국 승리를 거둔 대익은 "어머님 뵙고 싶다"며 평소 보여준 진심보다 한 발 더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과 달리 서서히 대익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민영과 훨씬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대익.
두 사람의 뽀뽀 논란(?)에 누리꾼들은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