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에 공개된 나영석 PD의 머리숱이 전국 탈모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나영석 PD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긴급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앞서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방송 종영 전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면 이수근과 은지원을 달나라로 보내겠다고 공약한 나영석 PD는 이날 구독자들에게 구독 취소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달나라 가는 비용이 한 사람당 4,000억원이라며 "달나라 안 간다면 삭발까지 할 수 있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구독 취소를 요청하는 나영석 PD의 웃픈(?) 호소만큼이나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그의 풍성한 머리 상태였다.
올해로 44살인 나영석 PD는 자연스러운 가르마 스타일을 한 채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했다.
특히 나영석 PD의 빼곡한 모발 상태는 그가 고개를 숙일 때 더욱 돋보였다.
많은 탈모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만큼 풍부한 나영석 PD의 머리숱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부럽다", "나 PD는 이제 탈모인들의 적이다", "PD 생활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 텐데 타고난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나영석 PD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예능 '신서유기 7'의 연출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