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이 음주 방송으로 여심을 녹였다.
지난 22일 이재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재욱은 주연으로 출연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종방연 현장을 찾았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뒤풀이에서 이재욱은 큰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방송을 켰다"며 말문을 열었다.
팬과 소통을 이어가던 이재욱은 채팅창을 보려는 듯 휴대전화 액정 가까이에 얼굴을 댔다.
그러고는 이재욱은 살짝 혀가 꼬인 말투로 "나 근데 조금, 조금 취한 것 같아. 조금"이라며 손가락으로 제스처를 취해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이재욱의 귀여운 말투와 행동에 팬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난사했다.
이를 본 이재욱은 기분이 좋은지 입꼬리를 한껏 올리며 살인 미소를 발사해 보는 이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술에 취한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이재욱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재욱이 출연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지난 21일 종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