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갑작스러운 한파에 발이 꽁꽁 얼어버렸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보온은 물론 여러 가지 스타일링까지 시도할 수 있는 워커가 있다.
지난 22일 휠라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스럽터2쉬어링을 소개했다.
게시글 속 디스럽터2쉬어링은 휠라의 베스트셀러 디스럽터2를 겨울 부츠 버전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아이코닉한 오리지널 모델을 바탕으로 겨울 시즌에 신기 좋도록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속에는 후리스처럼 뽀송뽀송하고 부드러운 소재가 들어갔다. 바람이 들어올 틈이 없도록 발을 포근하게 감싸줘 겨울철 안성맞춤이다.
겉면은 합성 가죽이 사용됐다. 비를 맞고 눈을 맞아도 겉면이 쉽게 젖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약 7cm에 달하는 높은 굽도 설명하지 않을 수 없다. 높은 굽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높은 굽 덕분에 눈이 녹아 바닥이 질퍽할 때도 문제없이 걸어 다닐 수 있다.
스타일링을 하기에도 좋다. 제품 윗부분을 접으면 뽀송뽀송한 양털과 같은 느낌으로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제품을 전부 세우면 시크하고 도도한 느낌의 워커 느낌을 낼 수 있다.
제품 사이즈는 220부터 250까지 있으며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이 있다. 디스럽터2쉬어링은 휠라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8만 9천원이다.
올겨울 발을 따뜻하게 감싸줄 신발을 찾는가. 그렇다면 올해는 휠라 디스럽터2쉬어링가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