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12월이 오기도 전, 벌써 사람들의 옷깃을 꼭꼭 여미게 하는 추위가 몰아치고 있다.
이처럼 겨울이 성큼 다가올 때면 따뜻하고 아늑한 집 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가고 싶지 않아 진다.
겨울에는 그저 집에서 이불을 덮고 제철 과일 귤이나 까먹는 것이 최고다.
이때 겨우내 손끝이 노래지도록 까먹을 귤은 어디서, 그리고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바로 제주도 현지 사람들이 인정하는 월산동마켓의 올레길감귤이다.
월산동마켓의 올레길감귤이 진짜 맛있는 이유는 재배, 수확, 체계적선별 이 3가지에 있다.
먼저 올레길감귤은 해안지대에서 재배해 바닷바람의 미네랄과 적당한 습도로 인해 당도가 높아져, 그 자체만으로도 새콤달콤 끝판왕이지만, 배송시기에 맞춰 2~3일 전 수확하는 점도 맛의 비결이다.
이때 수확해 배송하면 산도조절을 위한 자연숙성과정을 거쳐 싱싱함과 맛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마지막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깐깐한 상품기준을 맞추기 위해 올레길감귤은 전부 '비파괴당도선별기'를 이용, 등급선별과정을 거친다.
실제로 귤은 같은 땅, 같은 나무에서 자라더라도 나무의 위치 및 귤이 달리는 위치에 따라 당도의 차이가 생긴다.
따라서 이를 꼼꼼하게 분별하기 위해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이 밖에 ‘잔류농약기준치 검사', '상품의 당산도 기준 검사' 등도 필수적으로 받는다.
이후에도 약 50명에게 1~5차 상품관리를 통한 꼼꼼한 검수는 물론, 농산물우수관리시설(GAP)에서 체계적인 관리하에 상품이 출하된다.
이렇게 안전한 올레길감귤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쪼꼬미' 감귤로도 출시된다. 올레길쪼꼴락감귤은 작고 귀여운 크기 덕분에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다.
사실 그 어떤 감귤보다 꼼꼼하게 상품 기준을 맞춘 올레길감귤은 오프라인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아왔다.
이처럼 완벽한 3박자를 갖춰 제주 사람들도 사랑한다는 올레길감귤.
올겨울에는 올레길 감귤 몇 박스를 집에 쟁여놓고 한파를 이겨내 보는 건 어떨까.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니 월산동마켓 공식 홈페이지에 주문하러 지금 당장 달려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