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MCM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미국, 독일 등 해외 언론을 통해 겨울 여행의 자유로움을 담은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매년 홀리데이 시즌마다 특별한 화보를 선보이고 있는 MCM은 올해 '폐 스티브페스티브 플라이트(Festive Flight)'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화보를 선보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홀리데이 시즌에 떠나는 항공 여행의 한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MCM 브랜드 태생부터 영감이 된 자유로운 여행이 주는 즐거움과 음악이 함께하는 설렘이 담겨있다.
캠페인은 Z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테너 리즈(Tanner Reese), 바네사 홍(Vanessa Hong), 사미 미로(Sami Miro)가 미국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MCM 항공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연출했다.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파티 속에서 MCM 제품을 착용한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어우러져 무한한 하늘에서 펼쳐지는 항공 여행의 자유로움을 보여준다.
한편, MCM은 2019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2020 봄/여름 컬렉션 중 일부를 공개했다. 제품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착용 가능한 모듈러 디자인과 핸즈프리 스타일 등 여행의 편리함을 더하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레드 등 화려한 원색과 엷은 뉴트럴 색조를 바탕으로 반짝거리는 메탈릭 소재로 포인트를 줘 완벽한 여행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번 캠페인을 공개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MCM의 제품들은 11월에 순차적으로 MCM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