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엉뚱한 행동을 하는 누나 나은이를 보며 정색(?)하고 말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공원으로 산책에 나서는 건나블리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방지축 건후는 공원을 안방처럼 뛰어다니기 시작했고 결국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졌다.
이 모습을 본 아빠 박주호와 나은이는 넘어진 건후를 일으켜주며 묻은 흙을 격하게 털어줬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먼지를 다 털고 이동하던 건후는 손이 아픈지 계속 손을 만졌고 박주호는 나은이에게 "건후 호 해줘"라며 바람을 불어주라고 말했다.
아빠의 말을 들은 나은이는 갑자기 건후의 손이 아닌 얼굴에 바람을 불었고 건후는 얼굴을 찡그렸다.
이런 건후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나은이는 또다시 얼굴에 바람을 불며 장난을 쳤고 건후는 당황스러움이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나은이의 귀여운 장난에 당황하는 건후의 모습 본 누리꾼은 "진짜 당황한 것 같다", "저렇게 귀엽냐", "저 남매는 미워할 수가 없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가을 피크닉을 즐기는 건후의 귀여운 모습은 하단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