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1시간 내내 울고 웃었다"···자체 최고 시청률 '23.8%'로 종영한 '동백꽃'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동백꽃 필 무렵'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 37, 3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9.7%, 23.8%를 기록했다.


'동백꽃 필 무렵'이 마지막 회에서 기록한 23.8%의 시청률은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20.7%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동백꽃 필 무렵'은 동시간대 방송된 제40회 청룡영화제라는 난적을 만났지만 시청률 타격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기존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를 마지막까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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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동백(공효진 분)과 동백에게 끝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황용식(강하늘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동백꽃 필 무렵'은 6.3%의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강하늘, 공효진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는 물론 따뜻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훌륭한 극 전개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해왔다.


'동백꽃 필 무렵'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본 시청자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네요", "이제 용식이 없어서 어떻게 지내나" 등의 아쉬움이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의 수목극 바통은 조여정 김강우가 주연을 맡은 '99억의 여자'가 이어받을 예정이며 다음 달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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