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온 세상을 꽁꽁 얼려버릴 겨울 여신 '엘사'가 드디어 국내 상륙한다.
바로 오늘(21일)이 영화 '겨울왕국 2' 개봉일이다.
그간 영화 '겨울왕국 2'는 전세계적으로 엘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끈 영화 '겨울왕국'의 후속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마침내 베일을 벗은 영화 '겨울왕국 2'는 이미 개봉 이틀 전에 사전 예매로만 무려 66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하루 전인 지난 20일에는 무려 예매율 92%를 돌파하며 애니메이션 역사를 새롭게 썼다.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영화 '겨울왕국 2'는 앞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극명하게 갈리는 후기에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이들은 "기대 이상으로 환상적이었다"라는 호평과 "눈보라가 휘몰아치던 전편과 달리 낙엽 신이 많이 등장해 아쉬웠다"라는 입장으로 나뉘었다.
OST 'Let It Go'로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겨울왕국'이 속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년 첫 개봉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겨울왕국 2'는 주인공 엘사와 안나가 아렌델 왕국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냐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관람객들에 따르면 이번 '겨울왕국 2'에는 '쿠키 영상'이 존재한다고 하니 영화가 끝난 후 잠시 여운을 느끼며 자리에 앉아 비하인드스토리를 확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