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의 9번째 시즌이 종료됨에 따라 유저들에게 각종 보상이 주어진다.
올해도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골드 이상 유저에 한해서 테두리와 스킨 등 여러 보상이 제공된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한 가지 변경 사항이 생겼다. '반드시' 정해진 기간 안에 게임에 접속해야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20일 라이엇게임즈는 서버 안정화와 차기 시즌 대비 등을 위해 약 5시간 동안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라이엇게임즈 측은 새롭게 바뀐 게임 내 보상 지급안에 대해 소개했다.
지급안에 따르면 유저들은 시즌 보상을 받기 위해 오늘(20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반드시 게임에 접속해야 한다.
지난 시즌까지는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유저들에게 보상이 지급됐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이번 시즌부터는 정해진 기간 안에 꼭 접속해야 하기에 보상을 받고자 하는 유저는 반드시 이 기간 동안 1번은 접속해야겠다. 만약 1번도 접속하지 않는다면 보상을 받을 수 없다.
한편 지난 18일 시즌 9이 종료되고 프리시즌이 시작됐다. 종료되는 시점에 '골드 티어' 이상을 기록한 유저들에게는 한정판 스킨인 '승리의 아트록스'와 티어별 '색깔 테두리' 등이 주어진다.
시즌 10 개시 전까지 랭크 게임은 프리시즌으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