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appylotteworl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첫눈이 내리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집순이·집돌이들의 활동이 시작됐다.
하지만 실내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축제가 있다. 바로 롯데월드에서 펼쳐지는 겨울 시즌 축제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다.
지난 18일 롯데월드는 이번 주 토요일(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총 39일간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롯데월드 전역은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Instagram 'happylotteworld'
특히 롯데월드의 랜드마크인 '매직 캐슬'은 은하수가 쏟아지는 듯한 영롱한 비주얼을 자랑할 예정이다.
예쁘다는 칭찬이 자자했던 지난해보다 2배 더 많아진 새하얀 전식과 폭죽 조명으로 더욱 화려해졌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공간도 있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산타 빅로티'와 대형 트리가 설치돼 동화 속 산타 마을에 들어온 듯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통해 실내에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마법을 직접 볼 수도 있다.
Instagram 'happylotteworld'
인생샷을 대거 건질 수 있는 '그럴싸진관'도 리뉴얼됐다. 함박눈 내리는 미디어 존은 물론 친구들과의 즐거운 파자마 파티, 귀여운 곰이 사는 이글루 등 다양한 포토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썸남·썸녀와 함께 미라클 윈터 축제를 보고 나면 그 로맨틱함에 푹 빠져 연인으로 이어진다는 후문.
올해 크리스마스는 수천 개의 불빛으로 영롱함을 뿜어내는 롯데월드에서 사랑을 키워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