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꿈에 그리던 '이상형' 앞에서 '겨땀' 폭발해버린 전소민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런닝맨' 전소민이 겨드랑이 땀 때문에 이른바 '겨터파크' 굴욕을 맛봤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설의 기획안' 레이스를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야심 차게 댄스에 도전했다. 자켓과 신발을 벗고, 팔을 위로 올리며 격렬하게 춤을 추기 시작한 것.


그런데 이런 전소민을 지켜보던 런닝맨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급히 그녀의 춤을 중단시켰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전소민의 상의 겨드랑이가 땀으로 흥건하게 젖어 변색돼 있었기 때문이다.


당황한 유재석은 "야 소민아! 겨드랑이에 땀 났어"라고 말하며 그를 말렸다.


겨울에 맞이한 '겨터파크'에 촬영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되고 말았다.


이를 본 이광수 역시 "나는 내가 잘못 본 줄 알았어"라며 "아니 겨드랑이에 김이 한 장 붙어 있었어"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날 그룹 '갓세븐'의 진영이 이상형임을 밝힌 전소민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진영은 수치스러워하는 전소민을 위해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려주며 위로했다.


보는 순간, 절대 웃음을 참을 수 없다는 이날 '런닝맨'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