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더 '귀염뽀짝'한 비주얼로 변신한 영화 '스폰지밥3' 오는 2020년 개봉한다

인사이트YouTube 'Paramount Pictures UK'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바닷속 도시인 '비키니시티'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오는 2020년 스폰지밥 팬들을 또 한 번 설레게 만들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사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스폰지밥의 세 번째 극장판 '스폰지밥 무비: 스폰지 온 더 런'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스폰지밥 무비: 스폰지 아웃 오브 워터'의 후속작으로, 내년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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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Paramount Pictures UK'


스폰지밥이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납치된 핑핑이를 구하고자 뚱이와 함께 아틀랜틱 시티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 속 스폰지밥과 핑핑이는 3D 그래픽을 통해 한층 더 귀여워진 매력을 뽐낸다. 


뚱이와 징징이, 집게사장, 다람이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조연들이 모두 등장하며, 어린 시절의 스폰지밥과 핑핑이가 처음 만나는 오리지널 스토리 또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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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Paramount Pictures UK'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존 윅'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깜짝 등장이다.


자신을 '세이지(현자)'라고 소개한 키아누 리브스는 극 중 사이사이에 나타나 뚱이와 스폰지밥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이처럼 화려한 영상미와 다양한 재미를 동시에 담아낸 '스폰지밥 무비: 스폰지 온 더 런'의 예고편 영상에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빨리 내년이 다가왔으면", "꼬마 스폰지밥과 핑핑이가 너무 귀엽다", "스폰지밥과 키아누 리브스의 상상도 못 한 조합"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Paramount Pictures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