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악플러들을 향해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4일 모모는 스케줄을 위해 이동을 하는 차량 안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V LIVE를 진행했다.
이날 모모는 트와이스의 모든 것이 궁금한 팬들의 질문에 다정하게 대답을 해주며 소통을 이어갔다.
혼자 라이브를 진행하던 모모는 스케줄을 마치고 온 지효가 오자 함께 방송을 하자며 제안했고 지효는 흔쾌히 승낙했다.
방송 도중 모모는 채팅창을 바라보며 누리꾼들의 반응을 바라봤다. 한창 채팅창을 바라보던 모모는 문득 이런 말을 했다.
"댓글에 좋은 말 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상한 말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라고 말이다.
이에 지효는 "자기 좋은 것만 보면 되지 싫은 것을 찾아가서 싫은 말을 꼭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시간 낭비 아니냐"고 일침을 날렸다.
모모 역시 "내가 부러워서 그런 말 하는 거 아닐까?"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악플을 극복했다.
대견한 모모를 지긋이 쳐다본 지효는 "원스한테 어제 얘기했어. 좋은 것만 보자고. 나쁜 거 보지 말고 좋은 거 보자"라고 말했다.
모모는 "좋은 것만 봐야 돼. 나쁜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최고인 거 같아"라며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이구동성' 게임을 통해 놀라운 케미를 보여주곤 방송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