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가발' 벗고 모든 일이 잘 풀렸다는 '탈모인의 빛' 김광규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탈모인들의 희망'인 배우 김광규가 가발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광규가 밥 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광규는 가발과 관련된 일화를 묻는 질문에 "이사를 하다가 가발을 잃어버렸는데 그 이후 그냥 가발을 벗고 연기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발을 벗고 연기를 한 이후부터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김광규의 말에 이경규는 "가발을 벗으니 캐릭터가 딱 살았다"고 칭찬했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이경규의 칭찬에 김광규는 "기운이 이쪽(이마)으로 온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맞받아쳤다.


앞서 김광규는 2001년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에 대머리 선생 역으로 출연해 "아버지 뭐하시노"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했던 김광규는 지난해 1월엔 '사랑의 파킹맨'이란 곡으로 가요계에도 문을 두드렸다.


가발을 벗자 인기가 많아졌다는 김광규의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한편, 이날 이경규와 한 팀이 된 김광규는 어제 집들이를 했다는 집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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