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비욘세가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에서 섹시한 슈퍼히어로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는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마블의 제작진이 '어벤져스' 차기작에 비욘세가 출연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블은 "비욘세가 고양이 생김새를 한 슈퍼히어로 '티그라(Tigra)'나 순간이동자 '블링크(Blink)'역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욘세는 '드림걸스(Dreamgirls)', '옵세스드(Obssessed)', '핑크팬더(The Pink Panther)'에서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어벤져스가 많은 열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인 만큼 차기작의 캐스팅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