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ailyMail
믿었던 친구가 자신의 전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에 격분한 남성의 복수극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다윈(Darwin) 시(市)에서 일어난 '흔들린 우정'에 대해 소개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29세 청년은 최근 친구 집을 방문했다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자신과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친구의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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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의 황당한 행동과 믿었던 친구에 대한 배신감으로 분노에 휩싸인 남성은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다. 자신의 트럭을 이용해 친구의 자동차를 박살내기로 한 것이다.
잠시 후 복수에 성공한 남성은 자신의 트럭 밑에 깔린 친구의 자동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하지만 사진을 접한 몇몇 누리꾼들은 "과연 남성의 복수가 승리라 할 수 있을까?"라며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