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렛잇고'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겨울왕국'이 곧 두 번째 이야기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극 중 눈사람인 올라프는 귀염뽀짝한 미모로 주인공 엘사 못지않게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그런 가운데 올라프를 메인으로 한 역대급 굿즈가 탄생해 덕후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늘(14일)부터 올라프 스노우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짤막한 영상에는 유리구슬 안에 예쁘게 자리 잡고 있는 올라프 모형이 담겼다.
스노우볼 안에는 쌓여 있는 흰색과 파란색의 꽃가루는 눈이 내리는 듯한 효과를 줘 시선을 모은다.
또 해당 굿즈는 조명도 부착돼 있어 어두운 곳에 놓고 보면 가슴이 쿵쿵 뛰는 설렘을 느껴볼 수 있다.
가격은 1만 7천원이지만, CGV콤보를 구매할 경우 6천원이 할인된 1만 1천원에 득템 가능하다.
선착순 판매라고 하니 올라프와 함께 로맨틱한 겨울을 보내고 싶은 이들은 지금 바로 CGV로 달려가 보자.
단, 판매지점이 따로 지정돼 있으니 구매하러 가기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