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신사답게 행동해"···싸가지 없는 젊은이에 명대사 시전한 '청일전자' 김응수

인사이트tvN '청일전자 미쓰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청일전자 미쓰리' 김응수가 촐싹대는 직원을 혼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병세가 호전된 오만복(김응수 분) 사장이 회사로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일전자로 복귀한 오만복은 진열대에 놓인 신상 청소기를 구경했다.


그때 조용수(허재호 분)가 나타나 오만복의 손에 있는 청소기를 빼앗으며 "이게 얼마인지 아느냐"라고 호통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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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청일전자 미쓰리'


당황한 오만복은 황당하다는 듯 조용수를 가만히 지켜봤다.


조용수의 실수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조용수는 이만복에게 새로 들어온 신입이냐고 물으며 이름이 너무 촌스럽다고 놀려댔다.


심지어 조용수는 "나는 여기 공장의 부반장이다. 사람들이 없으니까 특별히 이야기해주겠다. 이 공장 사장이 내 처제다. 전 사장이 홀라당 말아먹고 튀어서 처제가 그 개똥을 다 정리했다"라며 오만복 면전에서 험담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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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청일전자 미쓰리'


그러나 조용수의 허세는 얼마 가지 않아 들통나고 말았다.


회사에 출근한 최영자(백지원 분)가 오만복을 알아보자 조용수는 몸이 굳은 듯 창백한 표정을 지었다.


오만복은 조용수에게 가까이 다가오라는 손짓을 한 뒤 "신사답게 행동해"라며 주의를 줬다.


철없는 행동으로 김응수에게 제대로 혼이 나는 조용수의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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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청일전자 미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