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연하남' 정진운에게 먼저 '팔짱' 끼고 들이댔던 경리의 과거 모습

인사이트Comedy TV '신상 터는 녀석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정진운과 경리가 2년 동안 애틋한 열애를 이어온 사실이 공개됐다.


13일 SBS funE은 2AM 출신 가수 정진운과 나인뮤지스에서 홀로서기 한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진운과 경리는 지난 2017년부터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이 됐다.


경리와 정진운의 열애설에 과거 두 가수가 함께 출연해 데이트를 즐겼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Comedy TV '신상 터는 녀석들'


경리와 정진운은 앞서 2017년 방송된 Comedy 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 도쿄 데이트를 즐긴 바 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공식 커플로 불린 정진운과 경리는 한 팀으로 도쿄 자유여행을 즐겼다.


거리를 걷던 중 경리는 갑작스레 정진운의 팔짱을 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진운은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내 싱글벙글 웃으면서 행복한 감정을 표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yeongree'


또 정진운은 함께 방문한 캐릭터 전문점에서 "갖고 싶은 거 있으면 다 얘기해"라며 경리에게 선물을 사주기도 했다. 


경리 역시 정진운을 향해 작사, 작곡에 필요한 노트를 선물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바라만 봐도 미소를 짓게 만들던 정진운과 경리가 실제 커플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 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진운은 올해 29세, 경리는 30세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inwoon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