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강호동의 아들 시후가 아빠 말을 잘 들을 수밖에 없는 남다른(?)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7'에서는 멤버들이 레트로 분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박진영의 비닐 바지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반바지를 입은 그의 모습에서 눈에 띈 것은 그의 다리였다.
1970년생으로 올해 50살을 맞은 강호동이었지만 그의 다리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근육질을 자랑했다.
울퉁불퉁한 강호동의 다리는 그가 과거 천하장사를 사실을 다시금 일깨웠다.
이를 본 송민호는 입을 다물지 못하며 "대박이다. 각 근육들이 자기주장이 강하다"라고 감탄했다.
과거 강호동은 한 방송에서 아들을 야단친 적이 없음에도 자신이 말 한마디만 하면 말을 듣는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어린 시절 형이 자신의 말을 잘 듣고 싹싹하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누리꾼은 "저 정도면 가족이라도 말 잘 들을 만하다", "나이가 50살인데도 꾸준히 운동을 하나 보다" 등 강호동의 피지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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