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부쩍 추워진 날씨 속 꽁꽁 언 손을 붙들고 있는 이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글을 주목하자. 얼어붙은 손을 사르르 녹여줄 귀여운 아이템이 있다.
지난 4일 카카오프렌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제품 '러블리 어피치 핸드워머'를 소개했다.
러블리 어피치 핸드워머는 베이비 어피치 얼굴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쿠션이다. 말랑말랑한 어피치의 볼 사이에 손을 넣을 수 있게끔 디자인됐다.
손을 넣으면 마치 핫팩으로 손을 녹이는 것과 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기능이다.
무릎베개처럼 사용하기에도 좋다. 도톰한 두께 덕분에 무릎 위에 올려두면 안정적으로 손을 받칠 수 있다. 한 손을 넣고 핸드폰을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제품은 오직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샵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 4천원이다.
누리꾼들은 "수족냉증 심한데 이거 선물해줄래?", "라이언은 언제 나오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을 따뜻하게 녹여줄 귀여운 어피치와 함께 올겨울 한파를 이겨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