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박보검X수지X최우식X탕웨이"···배우 라인업 미쳤다고 난리 난 영화 '원더랜드'

배우 박보검이 29일 오후 서울 압구정 모 카페에서 진행된 드라마 '남자친구' 인사이트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영화 '원더랜드'가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배우 박보검과 최우식, 수지, 탕웨이 등의 주요 출연진 캐스팅을 마무리했다.


'원더랜드'는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영화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를 소재로 한다.


인사이트SBS '배가본드'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 등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수지와 박보검은 20대 커플을 연기하고 최우식은 원더랜드의 조정자, 탕웨이는 세상을 떠난 40대 남성의 아내 역할을 맡는다.


또한 배우 정유미가 최우식과 같은 원더랜드의 조정자 역할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랜드'는 현재 시나리오 각색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주요 캐스팅을 최종 정리한 뒤 내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벌써부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는 '원더랜드'가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주목된다.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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