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hraful Arefin
'사랑스러움의 결정체' 아기 토끼의 성장기록이 가슴을 훈훈하게 만든다.
지난 11일 방글라데시 사진작가 아쉬라풀 아레핀(Ashraful Arefin)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기토끼의 생후 한 달간 성장과정을 공개했다.
생후7일 손바닥보다 작았던 아기토끼는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커다란 귀와 보송보송한 털이 자라면서 토끼다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한다.
그저 눈으로 지켜볼 때는 변화를 느끼기 어렵지만 이렇게 사진을 남겨 한 눈에 살펴보면 꼭 내 자식이 자란 것 마냥 감회가 새롭다.
아쉬라풀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다. 앞으로도 토끼의 성장 과정을 꾸준히 사진으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 Ashraful Arefin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