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현아가 오래된 커플이라면 해봤을 법한 달달한 투정으로 남자친구에게 애교를 부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요계 대표 커플 현아와 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김희철은 두 사람에게 "4년을 만나면서 싸운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현아는 질문을 듣자 갑자기 흥분하며 "주변 사람들이 '내가 던을 더 많이 좋아한다'고 말하더라"며 "그래서 던에게 화를 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JTBC '아는 형님'
1년 이상의 오래된 커플이라면 현아의 이런 귀여운 투정을 공감할 것이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졌지만 연애 기간이 길어질수록 상대방보다 본인의 애정이 더 큰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오래된 커플이라면 점차 한 쪽으로 애정이 치우쳐질 수밖에 없고 그런 감정을 느낀다면 현아처럼 화를 내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JTBC '아는 형님'
오래된 커플이라면 나올 수밖에 없는 현아의 사랑스러운 투정을 본 던은 그를 다독이며 자신의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5일 나란히 컴백한 현아와 던은 앞으로의 활동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JTBC '아는 형님'
Instagram 'hyunah_aa'
※ 관련 영상은 1분 4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