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이제훈이 '댄스 동아리' 출신다운 완벽한 춤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는 이제훈의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폴 인투 유'가 개최됐다.
이날 이제훈은 팬들을 위해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 넥스트의 '먼 훗날 언젠가'를 열창하는가 하면 엑소의 '러브샷', 선미 '가시나' 댄스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가장 큰 환호를 받은 건 역시 평소 볼 수 없던 강렬한 느낌을 담은 엑소 '러브샷' 댄스였다.
대학 시절 댄스동아리 활동을 했다고 알려진 이제훈은 그에 걸맞은 완벽한 춤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그루브한 웨이브는 물론 각 잡힌 춤 선을 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의 'Love shot' 부분에 맞춰 총을 쏘는 듯한 안무는 환호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춤을 마친 이제훈은 부끄러운 듯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수염을 길렀음에도 소년미가 느껴졌던 이제훈의 '러브샷' 무대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191109 이제훈팬미팅 fall into you
— 삐뉴 (@bbbnewww) November 9, 2019
댄동출신의 럽샷☺☺☺ pic.twitter.com/15pjNqsv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