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날 녹여주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날 녹여주오' 마동찬과 고미란이 옥탑방에서 달달한 키스를 나누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마동찬(지창욱 분)이 고미란(원진아 분)이 살고 있는 하숙집에서 일주일간 신세를 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동찬은 화장실 수리 때문에 일주일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고미란은 마동찬을 자신의 하숙집 옥탑방으로 초대했다.
tvN '날 녹여주오'
한 지붕 아래에서 살게 된 마동찬과 고미란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여느 커플처럼 한밤중에도 달콤한 문자를 주고받았다.
결국 하숙집 사람들 몰래 옥탑방에서 밀회를 가진 두 사람은 "보고 싶었다"라며 절절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고미란이 마냥 사랑스러운 듯 마동찬은 가볍게 입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바라만 봐도 설렘이 폭발할 정도로 진한 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tvN '날 녹여주오'
그러나 두 사람의 심박수와 체온이 올라가 바이탈 워치 경고음이 울리고 말았다.
경고음에 당황한 마동찬은 "무슨 생각했어? 너 이상한 생각했지?"라고 말하더니 "여기는 아니다. 우리 나가자"라며 재빨리 밖으로 고미란을 이끌었다.
결국 이들은 찜질방의 아이스방에서 알콩달콩 '냉동 데이트'를 즐겼다.
마동찬과 고미란의 하숙집 로맨스가 시작되는 tvN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tvN '날 녹여주오'